스피드를 넘어 스타일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다반사 : Cycle Chic는 어려워 잊을 만하면 실수. 그로 인한 사건과 사고. 인생은 실수의 연속. 예전엔 인생은 뭔가 진지하고 심각하고 존귀한 것인줄 알았건만. 인생은 그저 실수와 그에 대한 대처로 이루어진다. 허겁지겁. 근근이. 살아간다. 복구가능한 실수라면 다행. 어떤 실수는 영원히 삶을 훼손한다. 놀랍지 않은가. 그저 몇 번의 실수로 삶은 점점 퇴락해간다. 자신은 그리 나쁜 놈이 아닌데도... 삶 자체가 에러 혹은 버그 - 이적, 전문 고백하자면 저는 이적 빠였습니다. 중고생 시절은 물론이고 대학교에 들어와서도 그의 적극적인 팬이었다고 자부하지요. 물론 지금은 그것도 시들해졌지만요. 제가 대학교 1학년 때인 2002년도에 이적닷컴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적이 무슨 글을 썼는지 대부분 기억할 정도로 열심히 들락날락했던 기억이 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